서프라이스위크. 롯데아울렛 제공
롯데 측은 이번 행사에서 금액 할인권과 롯데상품권 프로모션을 포함해 지역 업체와 함께 상생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두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스포츠와 리빙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만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갓성비 특가찬스’ 상품들도 준비했다.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는 1만원 특가로 판매한다.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에만 제공되는 선착순 쿠폰도 있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30일부터 선착순 2만명에게는 F&B 매장 ‘5000원 할인권’이 포함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쿠폰’을 롯데백화점 앱에서 증정한다.
더불어 롯데·현대·신한·농협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2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사은행사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지역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DGFC)’에 소속된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리언블루 아람’, ‘주르아르디’, ‘카키바이’, ‘루부’, ‘빗살무늬’, ‘보니따연수’ 등이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아울렛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진작을 위해 풍성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