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촌 장학금 수혜자인 조은서(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1학년)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게 돼 영광이며 장학증서까지 받아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수험 생활 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성대에서 멋진 대학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온리원(Only One)’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이 한성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준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