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입생 1712명 첫 출발

한성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입생 1712명 첫 출발

한준규 기자
입력 2025-03-05 10:38
수정 2025-03-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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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한성대 총장 “‘글로벌 온리원’ 대학 도약… 아낌없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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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025학년도 신입생들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성대 제공
한성대 2025학년도 신입생들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가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1712명으로, 이날 입학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16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입학식에는 문동후 한성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한성대의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단과대학 학장, 김진환 교무처장 등 한성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학사보고, 신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우촌 장학 1명, 삼학송 장학 2명, 낙산 장학 4명, 다이내믹한성 장학 9명), 이사장 축사, 총장 환영사, 교가 제창, 폐식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우촌 장학금 수혜자인 조은서(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 1학년)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게 돼 영광이며 장학증서까지 받아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수험 생활 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성대에서 멋진 대학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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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이창원 한성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온리원(Only One)’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이 한성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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