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역, 20대 남성 뛰어들어 사망 “도대체 왜?”

진위역, 20대 남성 뛰어들어 사망 “도대체 왜?”

입력 2015-01-29 20:12
업데이트 2015-01-29 20: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진위역 사고
진위역 사고


진위역 사고

진위역, 20대 남성 뛰어들어 사망 “도대체 왜?”

지하철 1호선에서 한 남성이 스스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1호선 진위역 선로에서 정모(21)씨가 용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급행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 40분 동안 지연되면서 진위역에서 열차를 타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상행선 선로 두 개 중 사고가 나지 않은 한 개의 선로를 이용해 급행열차는 중단없이 운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