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새벽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이모(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20분께 서원구 주택가 골목길에서 A(24·여)씨를 폭행한 뒤 현금 3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자로 이씨를 특정, 18일 오전 0시 5분께 사건 발생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그의 원룸에서 그를 붙잡았다.
이씨는 최근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으며 경찰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20분께 서원구 주택가 골목길에서 A(24·여)씨를 폭행한 뒤 현금 3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용의자로 이씨를 특정, 18일 오전 0시 5분께 사건 발생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그의 원룸에서 그를 붙잡았다.
이씨는 최근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으며 경찰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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