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 2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에 난 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시유림 0.1㏊가 불에 탔다.
청주 우암산 산불 진화하는 헬기들 6일 낮 12시 28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7.5.6 연합뉴스
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6대, 차량 10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어서 접근이 어려웠고, 건조한 날씨에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후 1시 47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0분 현재 방화선을 구축해 불씨가 살아날 것에 대비하며 감시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청주국립박물관 뒷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산객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시유림 0.1㏊가 불에 탔다.
![청주 우암산 산불 진화하는 헬기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5/06/SSI_20170506154757_O2.jpg)
![청주 우암산 산불 진화하는 헬기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5/06/SSI_20170506154757.jpg)
청주 우암산 산불 진화하는 헬기들
6일 낮 12시 28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헬기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7.5.6 연합뉴스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어서 접근이 어려웠고, 건조한 날씨에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후 1시 47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0분 현재 방화선을 구축해 불씨가 살아날 것에 대비하며 감시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청주국립박물관 뒷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산객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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