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관광호텔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관광호텔에서 흉기 난동 서울신문DB
4일 낮 1시쯤 울산 울주군의 한 관광호텔에서 이 호텔 업주 도모(53)씨와 도씨의 두 딸(32·30)이 도씨의 시동생 공모(45)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공씨를 피의자로 체포했다.
이 사건으로 도씨와 그의 큰 딸은 결국 사망했다. 작은 딸은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호텔에 투숙해 있던 공씨가 투숙비 미납 문제로 형수인 도씨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울산 관광호텔에서 흉기 난동](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7/04/SSI_20170704163333_O2.jpg)
![울산 관광호텔에서 흉기 난동](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7/04/SSI_20170704163333.jpg)
울산 관광호텔에서 흉기 난동
서울신문DB
경찰은 현장에서 공씨를 피의자로 체포했다.
이 사건으로 도씨와 그의 큰 딸은 결국 사망했다. 작은 딸은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호텔에 투숙해 있던 공씨가 투숙비 미납 문제로 형수인 도씨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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