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실려갔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건물 5층에 거주하는 A(5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다.
또 거주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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