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707㎡와 화장품 제조설비 등을 태운 뒤 15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이 공장 안에 많아 진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불은 공장 건물 707㎡와 화장품 제조설비 등을 태운 뒤 15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이 공장 안에 많아 진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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