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은방서 괴한이 금품 빼앗아 도주

춘천 금은방서 괴한이 금품 빼앗아 도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5-01 21:09
수정 2024-05-01 21: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헬멧 쓰고 범행 뒤 오토바이 타고 달아나…경찰, CCTV 등 통해 용의자 추적

이미지 확대
강원 춘천시 춘천로 춘천경찰서.
강원 춘천시 춘천로 춘천경찰서.
강원 춘천시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1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춘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쓴 괴한이 나타나 흉기를 들이대며 주인을 위협하고 금품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괴한은 범행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주인이 손을 다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훔친 금품의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