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1명 부상… 거주민 21명 대피


10일 오전 0시 55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층에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잿더미로 변한 내부 모습.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10일 0시 55분쯤 제주시 신산공원 인근 4층짜리 공동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이곳에 거주하던 80대 남성이 사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다세대주택(4층) 2층에서 화재가 났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40분 만인 1시 35분께 완전히 꺼졌으나 80대 남성이 사망하고 부인(80)도 부상을 입었다. 화재에 놀란 거주민 21명이 대피했으며 6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또한 화재가 난 2층 82.19㎡ 내부는 잿더미로 변했으며 각 세대들도 그을음 피해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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