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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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17-06-01 23:02
수정 2017-06-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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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현장실습 매뉴얼 배포

교육부는 대학이 현장실습을 운영할 때 고려할 사항들을 담은 매뉴얼을 만들어 전국 대학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세부 절차와 실무적인 정보, 표준협약서 등을 비롯해 현장실습 제도의 목적, 관련 법령과 정책 현황, 실습 규정 해설, 우수 실습 사례, 현장의 어려움 극복 방법을 넣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홈페이지 취업지원 게시판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연대 미세먼지 측정기 합작법인 설립

연세대는 현대·기아자동차 벤처기업인 HK-MnS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인 ‘옴니센스’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옴니센스는 초정밀·소형 기기를 이용해 가격을 줄이고도 생활 주변 미세먼지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용준 연세대 공과대 교수가 보유한 미세먼지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전주대-日 히토쓰바시대 학술교류 협약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1일 일본 히토쓰바시대 한국학연구센터와 학술연구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소장 자료와 연구인력 상호교류, 공동학술연구 및 홍보, 국내외 공동 자료조사, 교육 교류 등을 협력한다. 1875년에 설립된 히토쓰바시대는 일본과 세계의 사회, 경제, 법률제도 등에 관한 여러 과제 해결 및 제도 개혁에 이바지하는 연구와 기업 경영개선 관련 연구 등을 하고 있다.
2017-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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