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비행교육장 개소식 후 기념촬영
인공지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핵심 기술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촬영기술교육을 위해 마련된 DIMA 드론 비행교육장은 드론 운용에 아무런 장애가 없도록 탁 트인 공간의 넓은 평지에 1,600여 평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교육장이 들어선 알바트로스 랜드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종합촬영소의 야외촬영장과 휴게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교육과 휴식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19일에 개최된 개소식에는 최용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대표와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원 유윤종 교수부장(에어픽쳐 대표), JY무인항공 하태웅 대표, JY무인항공 김영순 촬영감독, 무인멀티콥터 지도조종사 남홍석 교관(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등이 참석했다.
드론 비행교육장은 동 대학 부속기관인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교육과 국가자격증인 드론조종사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권준원 평생교육원장(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 교육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교육 대상을 지역민으로 확대해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