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 서포터즈는 국가의 음주폐해예방 정책과 사업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음주폐해 없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자 매개체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하에 선발된 절주 서포터즈는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2019년 “함께하는 청춘, 절주를 주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의 음주폐해를 예방하며 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했다. 2019년 건강정책에 관심이 많은 전국 48개 대학의 재학생 579명이 선발돼 2019년 10월까지 활동했다.
이 중 백석예술대학교 절주 서포터즈 ‘바우(BWAU)’는 경영행정학부 의료행정전공 15명(대표:송준범)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 병원 내 편의점 주류 및 드라마 속 음주 장면 등의 모니터링 활동 등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서초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백석예술대학교, 대항병원, 삼성전자 등에 오프라인 캠페인을 수차례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전국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및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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