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교과성적우수자·학교장추천, 수능 최저기준 적용

교과성적우수자·학교장추천, 수능 최저기준 적용

입력 2022-09-06 17:38
업데이트 2022-09-07 13: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대학교

이미지 확대
김동욱 입학처장
김동욱 입학처장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7%인 2083명을 선발한다.

내신이 유리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 볼 만하다. 전년도 기준으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인문·예능계 합격자 평균은 2.76등급, 자연계 평균은 3.06등급이었다.

학교장추천전형 합격자 평균은 인문·예능계 2.94등급, 자연계 3.25등급이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단위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을,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계열 전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평가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전년도에 신설된 SW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을 반영한다.

논술전형에서는 언어와 사회 영역에서 교과서 지문을 활용한 1문항씩 출제한다. 교과서 지문을 활용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답할 수 있는 문항이다. 반영 비율은 학생부교과 40%와 논술고사 60%다. 올해는 구조 개혁으로 모집단위 변화가 있었다. 기존 실기·실적(예능우수자전형)을 예능계열과 체능계열을 함께 뽑는 실기·실적(예체능우수자전형)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enter.kyongg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07 17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