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학극전 은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학극전 은상 수상

입력 2024-08-12 09:49
수정 2024-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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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한 백석예대 공연예술학부 연기과 학생들과 교수진. 백석예대 제공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한 백석예대 공연예술학부 연기과 학생들과 교수진. 백석예대 제공
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인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가운데,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공연예술학부 연기과가 대학극전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 지난 4일 시상식에서 단체상 은상을 수상했다.

참가작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으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과장 이나라 교수가 총괄해 40여명의 학생과 연기과 교수(손대원, 이호웅, 서지원)가 함께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파격적인 형식과 다양한 시각효과, 배우들의 호연은 현장 관객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는 지난 2019년 신설된 이래 현대차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거창국제대학연극제, 예당국제공연예술제, 2인 국제 연극 페스티벌 등 유수의 연극축제에 본선 진출해 매번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매 학기 연기과 재학생 전원에게 무대 경험을 부여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및 다양한 학생지원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가 지속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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