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공부방 관련 사흘 새 9명 확진

성남시 중원구 공부방 관련 사흘 새 9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15 23:19
업데이트 2021-01-15 23:1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에 있는 A공부방과 관련해 사흘 새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해당 공부방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15일 이 학생의 가족 1명,공부방 교사 1명,공부방 학생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A공부방은 모두 24명의 초·중·고교생이 이용했으며 나머지 17명의 학생에 대해서도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