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사장 해임안 의결한 KBS 이사회
KBS 이사회가 김의철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한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의 모습. KBS 이사회 관계자는 표결 결과 서기석 이사장과 이사 등 6명이 모두 찬성해 의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야권 인사 5명은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2023.9.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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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20일 김 전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달 12일 해임된 직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KBS 이사회는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와 불공정 편파방송,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리더십 상실 등을 사유로 김 전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해임제청안이 의결된 당일 해임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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