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22·하이마트)가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유럽여자프로골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7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리조트 골프장(파72.5천862m)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이보미는 카리 웹(호주·26언더파 262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캐서린 헐(호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비록 웹에게 6타 뒤졌지만 이보미는 나흘 동안 보기를 한개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 밝은 웃음을 지으며 홀아웃했다.웹은 마지막날 무려 11타를 줄이며 이 대회 통산 일곱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보미는 새해 첫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올 시즌 한국무대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4관왕 서희경(24.하이트)은 19언더파 269타로 4위,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15언더파 273타로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5에 포진했다.
연합뉴스
이보미는 7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리조트 골프장(파72.5천862m)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이보미는 카리 웹(호주·26언더파 262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캐서린 헐(호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비록 웹에게 6타 뒤졌지만 이보미는 나흘 동안 보기를 한개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 밝은 웃음을 지으며 홀아웃했다.웹은 마지막날 무려 11타를 줄이며 이 대회 통산 일곱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보미는 새해 첫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올 시즌 한국무대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4관왕 서희경(24.하이트)은 19언더파 269타로 4위,라이벌 유소연(20·하이마트)은 15언더파 273타로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5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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