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타자 역대 5번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미프로야구 빅리그 통산 200타점 고지를 돌파했다.추신수는 16일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9회 1사 1·2루 때 깔끔한 1타점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이래 6시즌 만에 2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추신수의 200타점 달성은 아시아 타자로는 역대 5번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0-05-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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