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라인 남자 기대주 임정훈(17.전주생명과학고)이 제14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에 올랐다.
임정훈은 25일 밤 대만 가오슝에서 막을 내린 대회 주니어 로드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광호(17),이상철(16.이상 대구 경신고)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해 7분34초595로 우승을 차지했다.
트랙 경기에서 T300m와 500m,1,000m 3관왕을 달성한 임정훈은 로드에서도 T200m와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장수철(22.경남도청),남유종(24.안양시청),엄한준(23.경남도청)이 나선 시니어 남자 대표팀도 로드 3,000m 계주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스피드 부문에서 금메달 14개,은메달 16개,동메달 17개를 따 대만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또 하키와 슬라럼에서도 각각 금메달 1개와 3개를 더해 총 18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합뉴스
임정훈은 25일 밤 대만 가오슝에서 막을 내린 대회 주니어 로드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광호(17),이상철(16.이상 대구 경신고)과 한 조를 이뤄 출전해 7분34초595로 우승을 차지했다.
트랙 경기에서 T300m와 500m,1,000m 3관왕을 달성한 임정훈은 로드에서도 T200m와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장수철(22.경남도청),남유종(24.안양시청),엄한준(23.경남도청)이 나선 시니어 남자 대표팀도 로드 3,000m 계주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스피드 부문에서 금메달 14개,은메달 16개,동메달 17개를 따 대만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또 하키와 슬라럼에서도 각각 금메달 1개와 3개를 더해 총 18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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