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연승행진이 멈출 줄 모른다. 개막 후 7연승이다.
삼성생명은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에 80-68로 완승했다.
기자단투표로 뽑는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44표)로 선정된 이종애는 23점 10리바운드로 기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백업멤버까지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았다.
2위 신한은행(5승2패)과의 격차도 두 경기로 벌렸다.
신세계는 박하나가 25점 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신세계는 5패(3승)째를 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삼성생명은 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에 80-68로 완승했다.
기자단투표로 뽑는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44표)로 선정된 이종애는 23점 10리바운드로 기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백업멤버까지 골고루 기용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낚았다.
2위 신한은행(5승2패)과의 격차도 두 경기로 벌렸다.
신세계는 박하나가 25점 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신세계는 5패(3승)째를 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11-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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