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IBK 기업은행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16일 경남 합천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6팀, 대학부 6팀, 일반부 8팀 등 총 63팀이 참가해 12일간 열전을 벌인다.
일반부는 8개 팀이 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한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를 펼친다.
WK리그 우승을 확정한 고양대교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가 관심사다.
대학부에서는 한양여대와 여주대의 양강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춘계대회에서 우승한 위덕대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합천공설운동장을 포함해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개최된다.
일반부는 리그 일정상 이틀 앞선 16일 개막전을 시작해 24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초·중·고교 및 대학부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6팀, 대학부 6팀, 일반부 8팀 등 총 63팀이 참가해 12일간 열전을 벌인다.
일반부는 8개 팀이 A·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한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를 펼친다.
WK리그 우승을 확정한 고양대교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가 관심사다.
대학부에서는 한양여대와 여주대의 양강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춘계대회에서 우승한 위덕대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합천공설운동장을 포함해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개최된다.
일반부는 리그 일정상 이틀 앞선 16일 개막전을 시작해 24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초·중·고교 및 대학부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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