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35·야쿠르트)이 4년 연속 2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임창용은 27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나서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 고지에도 16개만을 남겼다. 일본 진출 첫해인 2008년 33세이브, 2009년 28세이브, 지난해 35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34에서 2.27로 내려갔다.
이승엽(35·오릭스)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이승엽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234로 올랐다. 오릭스는 5-13으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임창용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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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5·오릭스)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이승엽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234로 올랐다. 오릭스는 5-13으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7-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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