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브라질 대표 코치 대구FC 새 사령탑으로

현역 브라질 대표 코치 대구FC 새 사령탑으로

입력 2011-11-03 00:00
수정 2011-11-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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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새 사령탑으로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인 모아시르 페레이라(50)를 선임했다.

대구FC는 “현재 브라질의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과 20세 이하 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고 있는 페레이라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지만 2년째 계약 행사에 대한 선택권은 구단이 가지고, 연봉과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현역 브라질 대표팀 코치진을 감독으로 영입한 것은 대구FC가 처음이다. 브라질 태생의 페레이라 신임 감독은 1997년 브라질 2부리그 빌라노바에서 수석코치와 감독을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11-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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