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2·단국대)이 호주에서 진행한 첫번째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0일 귀국한다.
박태환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두 달여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휘 아래 담금질을 이어왔다.
박태환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매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4시간의 수영 훈련을 통해 기초와 스피드, 지구력 훈련을 진행해 왔다.
또 골반과 허리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며 최대 근력을 끌어올리는 체력 훈련도 병행했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1차 전지훈련 목표였던 수영과 체력 상태 80% (올림픽 대회 출전 몸상태 100% 기준) 수준을 무리 없이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태환은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 지역 대회 ‘2011~12 맥도날드 QLD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자유형 200m(11일), 400m(12일), 100m, 1500m(이상 13일) 등 네 개다.
박태환은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월4일 2차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출국한다.
연합뉴스
박태환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두 달여 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휘 아래 담금질을 이어왔다.
박태환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매일 오전과 오후 2시간씩, 4시간의 수영 훈련을 통해 기초와 스피드, 지구력 훈련을 진행해 왔다.
또 골반과 허리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며 최대 근력을 끌어올리는 체력 훈련도 병행했다.
볼 코치는 박태환이 1차 전지훈련 목표였던 수영과 체력 상태 80% (올림픽 대회 출전 몸상태 100% 기준) 수준을 무리 없이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태환은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 지역 대회 ‘2011~12 맥도날드 QLD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자유형 200m(11일), 400m(12일), 100m, 1500m(이상 13일) 등 네 개다.
박태환은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월4일 2차 호주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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