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런던 올림픽에서 농구·핸드볼 경기가 열릴 임시 경기장이 2016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도 쓰이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존 아밋 런던올림픽 조달청장이 이 임시 경기장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끝난 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위원회에 팔 계획이라 밝혔다고 28일 보도했다.
판매가는 경기장의 건설 비용인 3천만 파운드(약 530억원)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이 임시 경기장의 관람석은 총 1만2천석이고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농구 경기장으로 쓰이게 된다.
런던시는 올림픽을 맞아 예산을 아끼기 위해 임시 경기장을 짓거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은 존 아밋 런던올림픽 조달청장이 이 임시 경기장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끝난 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위원회에 팔 계획이라 밝혔다고 28일 보도했다.
판매가는 경기장의 건설 비용인 3천만 파운드(약 530억원)보다 낮게 책정될 예정이다.
이 임시 경기장의 관람석은 총 1만2천석이고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 럭비와 휠체어 농구 경기장으로 쓰이게 된다.
런던시는 올림픽을 맞아 예산을 아끼기 위해 임시 경기장을 짓거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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