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삼성, 김희걸-조영훈 맞트레이드

프로야구 KIA-삼성, 김희걸-조영훈 맞트레이드

입력 2012-06-22 00:00
수정 2012-06-22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각각 투수 김희걸과 내야수 조영훈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1년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김희걸은 2006년 KIA로 옮긴 뒤 계투 요원으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275경기에 나서 15승 23패 2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7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62를 남겼다.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조영훈은 2005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군 통산 351경기에서 92득점 15홈런 91타점 23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0.243.

KIA는 조영훈을 대타 및 1루 백업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