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8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 Ⅲ ★ 스마트에어컨 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록산느의 탱고(El Tango de Roxanne)’를 5년 만에 선보인다.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2006~2007시즌 선보인 쇼트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시니어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2007년 도쿄 대회에서 ‘록산느의 탱고’로 관중을 매혹하며 비교적 높은 71.95점을 얻었다.
탱고 리듬에 맞춘 화려한 스텝과 손동작이 매력적인 ‘록산느의 탱고’는 강렬한 탱고 선율에 따라 춤추듯이 움직이는 김연아의 우아한 연기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김연아는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갖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첫 시니어 데뷔 프로그램인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연아
김연아는 시니어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2007년 도쿄 대회에서 ‘록산느의 탱고’로 관중을 매혹하며 비교적 높은 71.95점을 얻었다.
탱고 리듬에 맞춘 화려한 스텝과 손동작이 매력적인 ‘록산느의 탱고’는 강렬한 탱고 선율에 따라 춤추듯이 움직이는 김연아의 우아한 연기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김연아는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갖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첫 시니어 데뷔 프로그램인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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