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년 만에 ‘록산느의 탱고’ 연기

김연아, 5년 만에 ‘록산느의 탱고’ 연기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1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8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 Ⅲ ★ 스마트에어컨 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록산느의 탱고(El Tango de Roxanne)’를 5년 만에 선보인다.

이미지 확대
김연아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2006~2007시즌 선보인 쇼트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는 시니어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인 2007년 도쿄 대회에서 ‘록산느의 탱고’로 관중을 매혹하며 비교적 높은 71.95점을 얻었다.

탱고 리듬에 맞춘 화려한 스텝과 손동작이 매력적인 ‘록산느의 탱고’는 강렬한 탱고 선율에 따라 춤추듯이 움직이는 김연아의 우아한 연기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김연아는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갖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첫 시니어 데뷔 프로그램인 ‘록산느의 탱고’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