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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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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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강, 하이원오픈 6언더파 맹타

재미교포 제이슨 강(24·테일러메이드)이 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서울에서 태어나 10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제이슨 강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퀄리파잉스쿨에 합격, 올해부터 한국 무대의 문을 두드린 신인이다. 올해 4개 대회에 출전, 모두 컷을 거뜬히 통과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이 장점이다.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행진 ‘스톱’

추신수(30·클리블랜드)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추신수는 6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계속된 디트로이트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31일 오클랜드전 이후 연속 안타를 이어가던 추신수는 이날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 타율은 .279로 조금 떨어졌고 클리블랜드 역시 1-7로 졌다.

프로야구 2년만에 ‘더블헤더’ 부활

프로야구에서 2년 만에 더블헤더가 부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남은 93경기의 시행 세칙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1일 이후 경기가 취소되면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으면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더블헤더를 다음 날 편성한다. 다음 날 더블헤더가 어려우면 다음 동일 대진의 경기를 더블헤더로 변경하고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추후 일정으로 진행한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평일 오후 3시, 주말·공휴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연장전 없이 9회까지 진행된다.

2012-09-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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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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