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의 여세를 몰아 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김자인은 21∼22일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4차 월드컵 리드(난이도) 부문에 출전한다.
리드는 김자인의 주종목이다.
그는 작년 말까지 리드에서 세계랭킹 1위를 달렸으나 올 시즌에는 주춤하다.
올 시즌 세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해 세계랭킹이 2위로 떨어지고 시즌 랭킹도 5위까지 밀렸다.
김자인은 벨기에 월드컵에서 우승해 정상 복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2위에 올라 기량을 재확인했다.
특히 볼더링, 속도를 포함한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자신감도 얻었다.
벨기에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올해 세계선수권자 앙겔라 아이터(오스트리아), 세계랭킹 1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 3위 요한나 에른스트(오스트리아) 등이 나오기로 했다.
연합뉴스
김자인은 21∼22일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4차 월드컵 리드(난이도) 부문에 출전한다.
리드는 김자인의 주종목이다.
그는 작년 말까지 리드에서 세계랭킹 1위를 달렸으나 올 시즌에는 주춤하다.
올 시즌 세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해 세계랭킹이 2위로 떨어지고 시즌 랭킹도 5위까지 밀렸다.
김자인은 벨기에 월드컵에서 우승해 정상 복귀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2위에 올라 기량을 재확인했다.
특히 볼더링, 속도를 포함한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자신감도 얻었다.
벨기에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올해 세계선수권자 앙겔라 아이터(오스트리아), 세계랭킹 1위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 3위 요한나 에른스트(오스트리아) 등이 나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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