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서 안타 하나와 타점 둘을 쌓은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7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투수 P.J. 월터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쭉 뻗는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 제이슨 킵니스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린 추신수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1루수 앞 땅볼을 친 틈을 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추신수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2회 1사 1, 2루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서더니 5회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엔 상대 구원 투수 브라이언 듀엔싱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고, 9회엔 세 번째 투수 제러드 버튼을 상대로 내야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연장 11회 다시 한 번 타석에 섰으나 이번에도 내야 땅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2회 끝에 5-6으로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에서 안타 하나와 타점 둘을 쌓은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7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투수 P.J. 월터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쭉 뻗는 안타를 뽑아냈다.
후속 제이슨 킵니스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린 추신수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1루수 앞 땅볼을 친 틈을 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추신수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2회 1사 1, 2루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서더니 5회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엔 상대 구원 투수 브라이언 듀엔싱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고, 9회엔 세 번째 투수 제러드 버튼을 상대로 내야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연장 11회 다시 한 번 타석에 섰으나 이번에도 내야 땅볼로 잡혔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2회 끝에 5-6으로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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