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란(25·쌍방울)이 5개홀 연속 버디를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러시앤캐시 채리티클래식 첫날 선두에 나섰다.
조영란은 5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김지희(18·넵스) 등 4명의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조영란은 “퍼트가 정말 잘됐다.”며 “3퍼트 위기가 1퍼트 버디로 마무리되니까 탄력을 받아 성적이 좋아지더라.”고 했다. 준우승 연속 3차례로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3위로 밀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조영란은 5일 제주 오라골프장(파72·65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김지희(18·넵스) 등 4명의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3승을 향해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조영란은 “퍼트가 정말 잘됐다.”며 “3퍼트 위기가 1퍼트 버디로 마무리되니까 탄력을 받아 성적이 좋아지더라.”고 했다. 준우승 연속 3차례로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있는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3위로 밀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10-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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