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올리고 반격에 성공했다.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SK와 삼성의 경기에서 SK 김강민이 6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역전 후 쐐기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3차전에서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삼성에 12-8로 재역전승했다.
대구 원정길에 올라 1, 2차전에서 맥없이 주저앉았던 SK는 이날 3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룬 SK는 2007∼2008년, 2010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희망도 되살렸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29일 오후 6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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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SK와 삼성의 경기에서 SK 김강민이 6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역전 후 쐐기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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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3차전에서 모처럼 타선이 폭발해 삼성에 12-8로 재역전승했다.
대구 원정길에 올라 1, 2차전에서 맥없이 주저앉았던 SK는 이날 3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룬 SK는 2007∼2008년, 2010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희망도 되살렸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29일 오후 6시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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