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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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9 22:28
수정 2017-07-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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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메츠전 1이닝 무실점 ‘18세이브’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8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54로 떨어졌다. 추신수(35·텍사스)는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해 출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251에서 .254(284타수 72안타)로 올랐다.
유소연·쭈타누깐, US오픈 동반 플레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왼쪽·27)과 에리야 쭈타누깐(오른쪽·22·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1~2라운드(한국시간 13~14일)에서 아마추어 선수인 리오나 매과이어(22·아일랜드)와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2라운드까지 성적에 따라 3~4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새로 결정된다. 유소연은 지난달 2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를 꿰찼다. 쭈타누깐은 1위 등극 2주 만에 유소연에게 자리를 내줬다.



2017-07-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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