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1·세계랭킹 47위)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존 이스너(15위·미국)에게 0-3(3-6 4-6 5-7)으로 1시간 45분 만에 완패했다. 정현은 그러나 2회전 진출 상금 8만 6000달러(약 9600만원)와 랭킹포인트 45점을 받았다.
2017-09-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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