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프란시스 은가누(31·프랑스)가 KO 승을 따냈다. 헤비급도 세대교체어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평이 나오고 있다.
프란시스 은가누(오른쪽)가 3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18 헤비급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 강타를 적중시키고 있다. AP 연합뉴스
은가누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8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37·네덜란드)을 상대로 1라운드 KO 승을 차지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케이지 클린치 싸움을 벌인 은가누. 그는 오브레임이 날린 오버핸드 훅을 가볍게 피했다. 뒤이어 자신의 레프트 어퍼를 오브레임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시키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올린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도 손에 넣었다. 은가누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제 다음 헤비급 타이틀샷은 내 차례다. 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프란시스 은가누(오른쪽)가 3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18 헤비급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 강타를 적중시키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03/SSI_20171203153738_O2.jpg)
![프란시스 은가누(오른쪽)가 3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18 헤비급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 강타를 적중시키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03/SSI_20171203153738.jpg)
프란시스 은가누(오른쪽)가 3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18 헤비급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 강타를 적중시키고 있다. AP 연합뉴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케이지 클린치 싸움을 벌인 은가누. 그는 오브레임이 날린 오버핸드 훅을 가볍게 피했다. 뒤이어 자신의 레프트 어퍼를 오브레임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시키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올린 은가누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도 손에 넣었다. 은가누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제 다음 헤비급 타이틀샷은 내 차례다. 난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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