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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트로피 들고 동료와 ‘승리 기념 샷’…“응원 고마워요”

손흥민, 트로피 들고 동료와 ‘승리 기념 샷’…“응원 고마워요”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14 13:55
업데이트 2018-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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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26·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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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 든 손흥민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 든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5경기 연속 골을 비롯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가 직접 뽑는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경기 후 트로피 든 손흥민 모습 .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연합뉴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라커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가 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그는 “승점 3, 믿을 수 없는 결과, 놀라운 응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도 함께 남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6분 0-0 균형을 깨는 결승 골을 폭발하고, 후반 2분에는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특히 토트넘 선수로는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을 쌓는 기록도 남기는 등 맹활약해 멀티 골을 터뜨린 케인을 제치고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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