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한국 안 온다…“방한 일정 연기”

호날두, 한국 안 온다…“방한 일정 연기”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19 16:54
업데이트 2018-07-19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이미지 확대
“유벤투스에 족적 남기겠다”
“유벤투스에 족적 남기겠다”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 A의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2018.7.16
유벤투스 홈페이지
호날두의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19일 “호날두는 최근 팀 이적과 맞물려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과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기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뒤 25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호날두의 방한 행사를 추진한 해당 업체는 축구팬 1명을 선정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