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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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전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했다”며 “다음 골프 목표는 100살까지 사는 것이다. 그래야 에이지 슈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부시 전 대통령이 홀인원을 한 곳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의 12번 홀”이라며 파3인 이 홀은 164야드 거리였다고 보도했다.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은 조지 부시 센터가 해마다 워리어 오픈을 개최하는 장소다.
워리어 오픈은 외국에서 근무하다가 다친 군 출신 인사들이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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