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 이탈리아 매체와 인터뷰서 밝혀
![손흥민(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에 당당히 출전, 시즌 4호 골을 뽑아 3-2 승리에 주춧돌을 놓았는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의 환호에 손뼉을 마주 치고 있다. 뉴캐슬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0/18/SSI_20211018064309_O2.jpg)
![손흥민(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에 당당히 출전, 시즌 4호 골을 뽑아 3-2 승리에 주춧돌을 놓았는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의 환호에 손뼉을 마주 치고 있다. 뉴캐슬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0/18/SSI_20211018064309.jpg)
손흥민(토트넘)이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전에 당당히 출전, 시즌 4호 골을 뽑아 3-2 승리에 주춧돌을 놓았는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의 환호에 손뼉을 마주 치고 있다. 뉴캐슬 AP 연합뉴스
콘테 감독은 지난 주말 공개된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중요한 선수는 강인함, 투쟁심,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면서 “손흥민은 그것을 모두 가진 선수”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주 공격수로 뛰고 있는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나 케인 같은 선수가 있다는 것은 공격에 있어 강력한 무기”라면서 “케인은 최고의 클래스를 넘어 축구 지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달 초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4전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인 콘테 감독은 A매치 휴식기인 이달 중순 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트넘은 29일 EPL 13라운드 번리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폭설로 연기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감독 데뷔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경기인 피테서(네덜란드) 전에서 첫 골을 넣어 3-2로 승리했고, 에버턴,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0-0, 2-1로 데뷔 후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그러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NS 무라(슬로베니아)에 1-2로 패하면서 첫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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