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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스타들 한자리에…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포토콜

KLPGA 스타들 한자리에…호반 서울신문 위민스클래식 포토콜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7-21 15:33
업데이트 2022-07-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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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사흘간 우승컵 경쟁
우승후보 8명 우승 트로피 앞에서 파이팅
윤이나 “컨디션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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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를 하루 앞 둔 21일 경기도 이천 H1클럽에서 열린 포토콜에서 선수들이 (앞 줄 왼쪽부터  성유진, 송가은, 임희정, 정윤지 뒷 줄  유해란, 윤이나, 박지영, 이가영)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7. 21 정연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대회를 하루 앞 둔 21일 경기도 이천 H1클럽에서 열린 포토콜에서 선수들이 (앞 줄 왼쪽부터 성유진, 송가은, 임희정, 정윤지 뒷 줄 유해란, 윤이나, 박지영, 이가영)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7. 21 정연호 기자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를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호법면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의 우승트로피 앞에서다.

박지영(26), 임희정(22), 유해란(21), 윤이나(19), 이가영(23), 송가은(22), 정윤지(22), 성유진(22) 등 8명은 21일 오후 H1클럽 클럽하우스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성화봉 상단에 타오르는 횃불을 연상시키는 은빛 트로피는 김성식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의 작품이다. 오전 내내 쏟아지던 장대비가 갠 하늘 아래서 8명의 선수들은 밝은 얼굴로 우승 의지를 다졌다. 선수들은 공식연습일인 이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 뒤 22일부터 사흘간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승자에게는 1억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이나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이 컨디션을 유지해 내일 첫 라운드에 실수 없이 임하겠다”고 웃었다. 유해란은 활짝 웃으며 “비가 개어서 다행”이라며 “컨디션도 좋아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1주일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다음달 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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