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황희찬 발목부상…4강전 출장 여부 미정

[올림픽축구] 황희찬 발목부상…4강전 출장 여부 미정

입력 2016-01-24 10:25
업데이트 2016-01-24 1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태용호의 막내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준결승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경기 도중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이에 따라 신 감독은 황희찬을 교체했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현재로선 황희찬이 4강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대표팀 관계자는 “황희찬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발목 부위에 얼음으로 조치를 한 상태”라며 “회복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희찬의 부상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면 대표팀의 공격력에도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