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제외된다는 메시, 주말 바예카노전에 복귀할 수도

3주 제외된다는 메시, 주말 바예카노전에 복귀할 수도

임병선 기자
입력 2018-11-01 07:46
업데이트 2018-11-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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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인터 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관중석에서 아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AFP 자료사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관중석에서 아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AFP 자료사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한 주 앞당겨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모른다.

메시는 지난달 20일(이하 현지시간) 세비야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대결 도중 팔이 부러져 3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구단은 내다봤다. 그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와 지난달 28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엘클라시코 경기를 관중석에서 아들과 함께 지켜봤다.

그런데 메시는 같은 달 31일 컬투랄 레오네사와의 코파델레이(국왕컵) 32강전을 갖는 팀의 훈련에 합류,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날 출전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 있지 않아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3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라리가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르셀로나는 컬투랄 레오네사를 1-0으로 제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메릴라를 4-0으로 따돌렸고, 지로나는 알베스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헤타페와 레알 발라돌리드는 각각 코르도바와 아요르카를 2-1로 제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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