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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복귀

광주FC,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복귀

장형우 기자
장형우 기자
입력 2022-09-21 21:09
업데이트 2022-09-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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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위 FC안양 대전시티즌에 0-1 패
안양이 남은 경기 다 이겨도 1위 불가능
광주 플레이오프 없이 자동 K리그1 승격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K리그1(1부 리그)로 복귀한다.

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지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이날 대전에 패배한 2위 안양(승점 63·17승12무7패)은 남은 네 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75로 광주(승점 78·23승9무4패)를 따라잡을 수 없다.

이로써 리그 우승팀 광주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바로 승격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시즌 10승7무21패(승점 37)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무른 광주는 올 시즌에는 2부 리그에서 경쟁했다. 지난 4월 1위에 오른 광주는 줄곧 선두를 질주했고, 결국 1부 승격에 성공했다.



장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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