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선우 공식대회 첫 배영 ‘힘찬 스타트’

[포토] 황선우 공식대회 첫 배영 ‘힘찬 스타트’

입력 2023-04-15 17:22
수정 2023-04-15 1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공식대회 첫 배영 100m에 나서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15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57초10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14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전체 7위로 8명이 오르는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가 배영 공식경기에 나선 것은 2015년 ‘선수등록’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우의 주종목은 자유형이다. 2022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 정도로 실력도 세계 정상급이다.

대한수영연맹과 세계수영연맹 기록지에도 황선우의 배영 출전 기록은 없다.

황선우는 서울체고 재학 시절에는 개인혼영(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200m에 출전, 배영을 한 적이 있지만 배영 단일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실업팀에 입단한 지난해부터는 개인혼영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한편 황선우는 전날(14일) 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22초45를 기록으로, 지유찬(대구광역시청, 22초32)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