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리를 그 어떤 순간에도 통제할 수 없었다. 물론 한국이 득점했지만 한순간도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 다음은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과의 일문일답.
→24년 만에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를 경험했는데.
-한국이 강해지는 방법은 우리가 실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능성을 전혀 열어주지 않았다. 한국 축구가 득점하는 것을 비디오로 봤다. 하지만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다.
→감독으로서 발전이 있었나.
-어느 정도 컸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난 항상 선수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걸 배웠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4년 만에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를 경험했는데.
-한국이 강해지는 방법은 우리가 실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능성을 전혀 열어주지 않았다. 한국 축구가 득점하는 것을 비디오로 봤다. 하지만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다.
→감독으로서 발전이 있었나.
-어느 정도 컸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난 항상 선수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걸 배웠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06-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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