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좋은 여성과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지성 “좋은 여성과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

입력 2010-06-30 00:00
수정 2010-06-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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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여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박지성 :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서 사회자가 “이제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뤄야 할 텐데 어떤 상대와 어떻게 가정을 꾸리겠나”라고 묻자 재치있게 받아넘기며.



 ▲“어떤 사람도 내게 어디서 플레이하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리오넬) 메시도 다 큰 성인이므로 나도 역시 그가 어디서 플레이할지 말하지 않아야 한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였던 마라도나 감독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감독인 지금 아르헨티나 대표팀 스타인 메시에게 무엇을 할지 지시하지 않는다며.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안 좋은 감정이 있을 텐데 그 모든 것을 감추고,경기를 마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을 서로 격려하고 안아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 울었다”

 정해성 대표팀 코치 :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해단식에서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던 선수들이 정말 힘이 돼 줬기 때문에 출전한 선수도 잘할 수 있었다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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