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쿠미 통신] 승부차기 실축 日 고마노 공로메달 받아

[자쿠미 통신] 승부차기 실축 日 고마노 공로메달 받아

입력 2010-07-03 00:00
수정 2010-07-03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아공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일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고마노 유이치(29·주빌로 이와타)가 ‘공로 메달’을 받는다. 고마노의 출생지인 와카야마현의 니사카 요시노부 현지사는 2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마노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메달을 선사하기로 했다.”면서 “사람들에게 꿈과 감동을 준 데 대한 답례”라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비겨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일본의 세 번째 키커로 나온 고마노는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튀어나와 승부차기 3-5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2010-07-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