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프로축구 전북현대 소속 쿠니모토(24)가 경찰에 출석했다.
1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쿠니모토가 경찰에 출석해 2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3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를 하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쿠니모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니모토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된 만큼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니모토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전북 현대는 이튿날인 지난 9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합당한 징계를 약속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쿠니모토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에 60일 동안 출장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1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쿠니모토가 경찰에 출석해 2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3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를 하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쿠니모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니모토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된 만큼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니모토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전북 현대는 이튿날인 지난 9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합당한 징계를 약속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쿠니모토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에 60일 동안 출장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전주 설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