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기업 EF,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교육 콘텐츠 허브 만든다

글로벌 교육기업 EF,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교육 콘텐츠 허브 만든다

입력 2015-11-05 18:25
업데이트 2015-1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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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그룹 EF(Education First)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에 참여한다. EF그룹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와 ‘교육서비스’ 부문에 대한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EF는 2018년까지 전국 초·중·고·대학생,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올림픽 정신과 종목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관련된 모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배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위원장과 크리스토퍼 맥코믹 EF수석부사장, EF코리아 윤선주 지사장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맥코믹 수석부사장은 “중요한 분야의 후원을 맡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EF는 그간 축적한 올림픽 후원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올림픽 참여도와 인지도 제고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1988서울올림픽 때부터 올림픽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온 EF는 전 세계 53개국에 500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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